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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TPO 총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등록일 2017.10.30 조회 1107

 


 





 

 

 

8 TPO 총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다양한 시도와 차별화된 내용으로 회원들의 만족도 높여-


8회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7 10 18일부터 21일까지 대한민국 통영시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9개국 50개 도시에서 35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총회의 프로그램은 18일 네트워킹 만찬을 시작으로 19일 개막식, 세션회의(žž), 시장원탁회의, 운영위원회의, 본회의, 회원도시 양자간 회의 등으로 구성되었다. 부대행사로는 회원도시 전통공연단 공연(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 통영관광자원 시찰, 회원도시 관광사진전(통영국제음악당 로비), 회원도시 홍보부스 운영(한산대첩 광장), 환영ž환송만찬 등이 열렸다.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회원도시 참가자를 포함한 국내외 초청인사, 언론인, 관광업 종사자, 통영시민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정영만선생의 남해안 별신굿으로 화려하게 총회의 막을 올렸다.  

이어 TPO 회장도시인 중국 광저우시의 Zhang Jianhua 인민정부 부비서장의 개회사, 통영 김동진시장의 환영사, UNWTO Taleb Rifai 사무총장과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공동의장 도시), 유정철 통영시의회 의장(공동의장 도시)의 축사가 이어졌다.

도시 브랜드와 관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션Ⅰ에서는 홍콩폴리텍 대학교(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Kaye Chon학장의 발제와 마카오대학교(University of Macau) Glenn James McCartney교수, 일본JTB 종합연구소의 hiroshi Nakane수석연구원의 기조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Kaye Chon학장의 사회로 두 기조연설자와 유정철 통영 시의장, 권민호 거제 시장, Saidatul Akma Binti Jamaludin 이포 부시장, 김철모 익산 부시장, Tan Aiying 광저우 부국장, 윤선영 대구 중구청장이 패널로 참가하여 지역특성과 도시 브랜드라는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같은 날 오후에 통영 김동진 시장이 의장으로 주재한 시장원탁회의에는 예년과 달리 총회에 참석한 도시의 대표가 모두 참석하여 도시소개와 함께 총회 주제인 도시브랜드에 관해 각 도시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의장을 맡은 김동진시장은 테마가 유사한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제안하였다.

20일 스탠포트 호텔 대연회장에서는 창의적인 문화관광: 문화적 가치, 전통과 다양성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기회"라는 주제로 세션가 열렸다. 통영국제음악재단 Florian Riem 대표가 사회를 맡고 통영시 명예시민인 홍콩아트페스티벌 총감독 Tisa Ho와 스위스 전문 오케스트라 연합회장 Toni Krein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 세션에서는 문화예술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토론이 있었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싱가폴 에스플라나드 등 도시를 대표하는 예술적 랜드마크와 관광산업과의 연관성이 예로 제시되었다.

세션Ⅲ에서는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관광정책 성공사례를 주제로 Mohd Zakuan Bin Zakaria 이포 부시장의 발제연설이 있었다. 이어서 Gao Shan 도강언 부시장, Pham Thi Thuy 하노이 계장, Mohd Tajuddin Bin Mohd Tahir 이포 과장, Haji Mohamed Akbar Bin Mustapha 페낭 국장, 황선길 인천강화군 국장이 각 도시의 성공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날 오후에 열린 본회의에서는 UNWTO, PATA 등과 같은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조하고 2030 아시아태평양 관광도시 시대에 대비하자는 내용의 통영선언문을 채택하였다. 또한 부산광역시가 2018 1 1일부터 시작되는 2년 임기의 차기 회장도시로, 통영시가 공동회장도시로 선출되었다. 또한 2018 TPO 포럼개최지는 호치민시, 2019년 총회개최지는 부산광역시로 확정했다.

대형 유람선 해피킹호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2017TPO베스트어워드 시상식과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되었다. 민간회원업체인 동원리조트, 통영관광개발공사를 비롯하여 루지, 스탠포드 호텔, 요트학교 등이 경품을 후원함으로써 참가도시의 만족도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총회는 기존 총회의 틀에서 벗어나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제고하고 인지도를 높여 TPO 회원도시 발전을 위한 계기를 제공함은 물론, 개최도시 통영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통영시에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총회 참여 도시들에게는 각 도시가 현재 지닌 장점을 살펴보고 도시 이미지를 활용하여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회원도시의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중국 샤오관의 대나무로 만든 냅킨을 비롯해, 후쿠오카의 빵, 부산의 고구마 카라멜, 안동의 소주, 인천의 해노랑 빵, 거제의 대나무 차와 유자차, 전라북도 막걸리, 장가계 녹차, 광저우의 쿠키 등 많은 도시들이 특산품을 제공하여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전주에서는 환영만찬에 약 200인분의 비빔밥을 제공하였고, 최락기 전주시국장은 각 도시의 시장들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화합과 활성화를 위한 200인분의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 시모노세키, 이포, 호치민, 자카르타, 광저우, 도강언의 전통공연단 공연은 회원도시들이 서로 다른 국가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회원도시 간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연운항, 도강언, 인천 강화군, 울산 동구 4개 도시정부와 5개의 민간단체가 신규로 회원가입하면서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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